-
[ 목차 ]
소득과 자산 상관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5000가구 공급됩니다. 특히 빌라·다세대·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아파트 형태의 주택을 선호하거나, 전세사기 걱정 없이 장기간 거주하고 싶은 분들에게 최적의 기회입니다.

1.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이란?
2023년 8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정책으로, 비아파트 전세임대 특화 유형으로 신설된 임대 주택입니다. 기존 공공전세보다 유연한 조건으로,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권리관계를 철저히 검토한 주택만 계약하므로, 보증금 피해를 최소화하며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습니다.
2. 지원자격 및 우선순위 조건
- 소득 및 자산 무관
-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 우선공급 대상: 신생아가 있는 가구, 다자녀 가구, 예비·신혼부부
기존 공공임대에서 요구하던 소득 요건, 자산 기준을 모두 제거하여 청년, 1인가구, 초기 신혼부부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3. 전세보증금 지원 혜택과 지역별 한도
전세보증금의 최대 80%까지 연 1~2% 수준의 저리로 지원되며, 지역에 따라 한도가 차등 적용됩니다.
| 구분 | 지원 한도 |
|---|---|
| 수도권 | 최대 2억 원 |
| 광역시 | 최대 1억 2000만 원 |
| 기타 지역 | 최대 9000만 원 |
자기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생활권과 주거 선호도를 고려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4. 2025년 입주자 모집 일정 및 지역별 배정
- 총 5000가구 공급
- 수도권: 서울(1449가구), 인천(500), 경기(772) = 총 2721가구
- 비수도권: 2279가구
5월 12일부터 LH청약플러스에서 2800가구 입주자 모집이 시작되며,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에서도 상반기 내 추가 모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5. 하반기 신설 예정: 든든임대인 제도란?
2025년 하반기부터는 ‘든든임대인 제도’도 시행됩니다. 임대인이 보유한 주택을 사전 등록하면 LH가 직접 안전성 검토 후 전세임대포털에 게시합니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검증된 비아파트 전세주택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임대인은 공실 해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6.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전세사기가 걱정되어 신뢰 가능한 비아파트 전세를 찾는 분
- 아파트가 아닌 빌라, 다세대 등에서 거주를 희망하는 무주택자
- 신혼부부 또는 1인가구로 저리 전세금 지원이 필요한 분
7. 신청 전 확인하세요
공급물량, 신청기간, 지역별 세부사항은 각 지방공사 홈페이지 및 LH청약플러스에서 필히 확인 바랍니다. 자격요건이 충족되더라도 신청 일정과 기관이 다르므로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TIP
이번 기회는 무주택자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전세 대안입니다.
아파트 중심의 전세 시장에서 벗어나, 보증금 보호와 장기 거주가 가능한 주거를 찾는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